[대한민국 환경부와 베트남 현지 진출 기업과의 간담회]
■ 일시 및 장소 : 2025. 6. 26.(목) 14:00~15:30 / 빈증 코참 회관 7층 세미나 룸
■ 대한민국 환경부의 간담회 요청 취지
1. 국내 친환경 소재 기업 및 정부 관계자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빈증 코참 회원사) 간 간담회 개최
2. 베트남 내 환경 규제 강화 흐름과 대응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
3. 실질적 정책 수요 기반의 제도 개선 방향, 민간-정부-학계 간 협력 방안 모색
4. 한국 기업들의 친환경 전환 및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
■ 주요 참석자
▢ 방문단 : 8명 내외
1. 대한민국 환경부 : 안종서 사무관, 김충환 주무관
2. 그린웨일 글로벌(Green Whale Global) : 윤태균 대표이사, 이준영 CFO, 신정재 법인장
3. 한화운용자산 : 차호수 본부장, 황보석 차장
4.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 이상린 과장
▢ 빈증 코참 : 12명
1. 김진우 회장 (UNIQUE INTERNATIONAL 대표)
2. 박진구 명예회장 (I HOA CHEMICAL 회장)
3. 김원식 명예회장 (SB TECH 회장)
4. 백인기 명예회장 (TTV 고문)
5. 최생우 수석부회장 (SG CHEMICAL 대표)
6. 강형식 수석부회장 (LUNA E.M.T 대표)
7. 김진영 대표 (NURI FLEX VIETNAM 대표)
8. 신경선 대표 (TOP E&C 대표)
9. 이성상 상무 (DM TECH 상무)
10. 김영규 대표 (CREATECH 대표)
11. 이충호 대표 (REFEED 대표)
12. 박종화 사무국장 (빈증 코참 사무국)
■ 간담회 진행 순서 (방문측 제안 사항)
1. 환영사
2, 환경부 방문 취지 및 정책 설명
3. 빈증 코참 활동 공유
4. 기업 의견 청취 (빈증 코참 회원사 중심)
5. 건의사항 전달(사전 취합) 및 정부 응답
6. 폐회 및 단체 사진 촬영
■ 간담회 주요 내용
1. 현지 및 현황 소개
베트남 빈증성에 대한 소개와 빈증 코참 소개(연합회와 각 단위협 소개 포함)
2. 환경 관련한 베트남 현지 주요 애로사항 공유
최근 2년간 베트남 현지 환경 관련 주요 이슈와 애로사항에 대한 공유 차원의 브리핑 진행(최근 2년간 빈증성 정부와의 간담회 관련 자료들은 사전에 방문단측에 전달 완료). 브리핑 이후, 각 회원별로 구체적인 애로사항들에 대하여 발언을 통해 방문단측에 입장과 상황 전달.
3. 대한민국 환경부의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협조 법위 및 대상
간담회에 참석한 빈증 코참 김진우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우선적인 주요 문의는, 대한민국 환경부(이하 ‘환경부’)에서 금번 베트남 빈증성 한국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현지 한국 기업들에게 어떠한 지원과 협조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음. (한국에 본사를 두고 베트남 현지에 지사 또는 자회사가 있는 기업 또는 베트남에만 기업이 있는 경우도 환경부의 지원 협조 대상인지에 대한 문의 포함)
이에 대해 환경부에서는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략적으로 소개하였으며, 본 간담회 이후 현지 한국 기업에 매칭되는 환경부의 해당 프로그램들을 공유 안내하는 후속 조치를 협조하기로 함.
4. 양 정부 기관 간 교류 및 협의를 통한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 지원/협조
빈증 코참측에서는, 상기 3의 개별 프로그램을 통한 현지 한국 기업 지원 안내 외에도, 양 정부의 환경 관련 부서 간 교류와 주요 이슈에 대한 협의 등을 통하여, 현지 한국 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애로사항을 더욱 적극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길 요청하였음. 특히,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 보다 전문적인 ‘환경관(환경 전문 영사)’ 파견 요청도 전달하였음.
이에 대해 환경부에서는 상기 2의 애로사항들과 4의 해당 요청들을 적극 검토하고, 정부 간 실무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일환으로, 현재 제도화되어 있는 [외국 정부 기관 공무원들의 한국 연수 초빙] 프로그램을 베트남에도 접목하여 최우선적으로 빈증 공무원들 대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함.
5. 맺음 요약
금번 대한민국 환경부와 빈증 코참과의 첫 간담회를 통하여, 양측의 니즈와 간담 취지 등을 상호 명확히 이해하고, 양측이 포커싱해야 할 사안들과 방향성 등을 정립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미팅 또는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후속 조치와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상호 최선을 다하기로 함.